일본

홋카이도 북해도 맛집 기행 1. - 6박7일 중 (하코다테 2박3일 편)

2HLee 2023. 4. 3. 13:29

 
 
 

하코다테산 전망대

홋카이도
북해도 6박 7일
 
당연 북해도는 겨울여행지
아니면 여름이라고들 한다.
 
원래 나도 1~2월에 가려고 하였는데
다낭에 또 머물다보고
 
혼자 가려던 여행이 친구들과 또 조인이 돼서
날자를 맞추다 보니 이미 눈은 다 녹아내린
 
3.16일에 삿포로에 출발하게 되었다.
 
왕복 진에어로 3.16~22일(7일) 40만 원이었다.
(솔직히 2월 끝물이라도 가고 싶었다)
 
 
 
나는 ENFJ이고
J는 75% 정도이다.
 
처음 가는 여행지는 어느 정도 계획과 경로 필요한 것들은 
다 갖추고 가야 한다.
 
기본적인 비짓재팬과
내 계획상 하코다테와 오타루를 갈 것이기에 
홋카이도 JR패스 5일권을 미리 결제 후 큐알 챙겨 갔다.
 
 
계획표는 대충 이런 식으로 짜고 갔다.
 
 
삿포로 일정표 (6박 7일)
하코다테 2박 + 삿포로 4박(비에이, 오타루포함)

삿포로일정표

대충 액셀로 뚝딱한 거라

삿포로6박7일.xlsx
0.02MB

 
본인들이 더 잘 만들 것이다. 필요하다면 쓰면 된다.
 
 
보통 4박으로 가는데 나는 6박이었기 때문에
하코다테를 2박 넣은 것이며
 
일본 국내선 항공(50분)으로 신치토세에서 하코다테를 가려해 봤다가
JR투어 한번 해보자 해서 호쿠토(3시간 40분)를 이용했다
 
(다음에 또 간다면 갈 때는 열차 올 때는 항공 하고 싶긴 했다)
 
 
 
 
이미 삿포로는 정보가 너무 많고
경기도 다낭시만큼 일본은 엄청 많이들 간다.
 
자세한 하나하나 정보는 너무 다 잘 나와있다.
나도 블로그와, 유튜브 보면서 공부해 갔다.
 
막상 가면 한국어도 잘 적혀 있어서 쉽다.
(일본은 어릴 때 홋카이도, 오사카만 다녀와봤다 다음에 도쿄 가볼 예정이다)
 
 
 

신치토세공항 도라에몽

 
내리자마자 도라에몽 반겨준다
나 솔직히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가들 줄 서있어서 못 찍었다.
 
 
우선 내리자마자 짐 찾고 뭐 하는데
(내짐이 진짜 끝에서 2번째로 나왔다)
(엄청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12:30분부터 우린 하코다테를 위해 열심히 기차도 타고 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았다.
 
플랜 B로 13:xx 걸로 타는 걸로 한 후에
(구글로 경로검색하면 시간대별로 출발시간 검색가능하다 구글은 최고다)
 
밥부터 먹으러 갔다.
 
(아 그리고 나처럼 하코다테에 우선적으로 갈 거라면
밥 먹기 전에 큐알로 JR패스 교환하면서 하코다테 편수 지정석까지 미리 하자)
현지인들이 창가자리 미리 예약들 해 놓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서둘러해야 한다)
 
 
하코다테 가는 길에 바다뷰가 진짜 예술이다.
 
국내선 공항 쪽 3층에 가면 먹거리가 많다.
우리도 거기서 캐리어를 끌면서 돌고 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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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 3층 식당 어느 곳 (부타동)
 
 

입구

 
진짜 일단 웨이팅 적은 곳에 호딱 앉아서 기다린 후 먹었다.
 
우선 점심시간이고
비행기들 내리니까
다들 캐리어 끌고 밥집들 후다닥 가더라
 
유명한 곳들은 이미 줄이 막 20명 30명씩 있더라.
 
그래서 나 여기 이름은 기억 안 난다.
 

부타동

 
일본 첫끼로 부타동 맛있게 먹었다.
밥이 진짜 많았다.
 
아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느낀 건데.
 
홋카이도 쌀 진짜 맛있다 밥알.
한국쌀 비교도 안된다.
진짜 쌀만 먹어도 맛있더라 어디 식당을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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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역

17시쯤 도착했던 것 같다.
되게 조용했고 날씨도 좋았다.
 

하코다테역2

 
 
 
내리자마자 JR인 하코다테에 체크인을 했다.

JR Inn Hakodate

12-14 Wakamatsucho, Hakodate, Hokkaido 040-0063
 
 
 
JR인하코다테는 하코다테역 내리자마자
표 넣고 나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연결되는 곳이 보인다.
(여행할 때 진짜 역 가까운 곳이 최고다)
(캐리어 질질 힘들다)
 

JR인하코다테 숙소뷰

 
로비에 어메니티 다 있다.
부족하면 내려와서 가져가면 된다.
 
수건은 로비에 말하면 더 추가로 바로 꺼내준다.
 
시설 나쁘지 않았고 가격대비 난 정말 좋았다.
 
 
바로 밥 먹으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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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라부하우스 (게,생선요리)

カニ料理&海鮮居酒屋 くらぶはうす

7-5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カニ料理&海鮮居酒屋 くらぶはうす · 7-5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kr

 
역에서 정문 직진 쪽으로 쭉 걸으면 먹을 곳이 많다.
 
조금 걸으면 음식점 모여있는 상가 중에 하나 있는 곳이다.
 
 
 

메뉴

 
일본어 모른다.
 
 

친절

 
일본인들 진짜 친절하다.
스미마셍,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만 50번 들은 것 같다.
 
 
북해도는 원래 해산물이 유명하다.
(물론 칭기즈칸, 우유 등등 도)
 
 
하코다테는
거의 해산물집이 70% 징기스칸이 30% 였던 것 같다
 

게탕

 
나는 원래 소주파이고
북해도가 당연히 삿포로 생맥이 유명하고
(계속 당연 무조건 마셨지만)
여기서는 정종도 샷잔으로 한잔씩 시켜 먹었다 이 국물 때문에.
 
 

 
회 먹고 싶어서 모둠 시켰다.
간지를 르.
 

게살계란말이

 
달다 되게
나는 맛있었다 단 계란말이에 게살
 
 
 

게살그라탕

 
그라탕 진짜 맛있었다.
 
주변 현지분들은 진짜 왕창 큰 게들 먹더라
먹고 싶었는데 우선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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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카타로 샵 2 (오징어 이자카야)

Ikataro Shop 2

いか太郎 2号店

7-1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방금 먹은 곳에서 돌아서 큰길에서 본곳
큰길이든 어디든 이자카야도 많다.
 
밖에서 제일 있어 보이는 곳 들어가 봤다.
 

전경

 
일본도 서서히 음식점들 내부에 금연인곳이 많으나
저렇게 입구에 식사표시와 담배표시가 있는 곳은 흡연이 가능하다.
(나는 흡연자라 좋은 점이었다)
 
 

닭구이

닭구이 맛있었다
고기는 항상 사랑이니까
 

고등어

고등어 맛있다
살이 입안에서 녹는다
간장 한번 톡
 
 

가리비

 
아 북해도 가리비들 진짜 크다.
진짜 내손보다 크다
레알 진짜 크다
 
직장인들 진짜 많더라
다 양복쟁이들 밖에 없었다
테이블마다 옷걸이게 슈트들 다 걸려있었다.
 

 
 
2차를 가볍게 마무리하고 편의점털기한 후에 호텔에서
또 이것저것 까먹었다.
 
 
 
 
 
아침엔 혼자 일어나 주변 산책해 봤다
(아침시장 구경하기 위해)
 

세이칸연락선

 

2

 
그냥 멀리서 구경했다.
 
 
 
 
하코다테 아침시장은 JR역에서 오른 측면으로 나와서 한 블록 건너면 바로 있다.
 
이곳에서 아침을 카이센동을 먹어볼까 하다가
오타루 아침시장에서 어차피 먹을 생각에 우선 한 바퀴를 돌다가.
 
그 유명한 럭키삐에로 방문했다.
 

럭키삐에로 아침시장점

 
럭키삐에로는 하코다테에만 있는 햄버거 전문 체인점이다.
 
하코다테에 오면 꼭 들 먹어보라고 글만 50개 보아서
언제 들려볼까 하다가.
 
바로 픽
 

내부

인테리어는 음 뭐라 해야 할까
일본서양풍
 

내부2

나는 이곳에서 숫자만 읽을 수 있다.
 

내부3

오전 9시였나
한 7 테이블 있었다.
 

버거

주문하면 영수증을 줬던가.
 
거기에 뭐 우리가 앉은 테이블 번호 써서 가져다주면
버거를 가져다줬던 것 같다.
 

차이니즈치킨버거

남 들다 먹는 기본적인 차이니즈치킨버거 세트를 3개 시켰다.
 
오 일단 이게 음
싸이버거인데 간장맛
퍽퍽하지 않다. 양념이 잘 배어들어있다.
 
진짜 우왕!! 이것보다는
오 맘터 싸이버거 간장맛
 
난 오히려 프렌치프라이가 맛있었다
감튀에 카레소스에 치즈 얹혀서 저렇게 컵으로 나온다.
 
친구스타일이 아니래서 내가 두 컵 다 먹었다.
 
 
 
그 후 하코다테키마에 에 가서
하루종일권 600엔 시덴표를 끊고
 
고료가쿠 전망대 구경 갔다.
 

고료카쿠전망대

 
 
헐벗었다.
 
역시 사람들이 겨울에 오는 이유가 있었다.
겨울 사진과 아니면 파릇파릇하게 나무들이 다 자랐을 때 와야 할 것 같다.
3월 중순의 풍경은 이렇다.
눈도 없고, 초록이들도 없다.
 
 

전망대에서

 

전망대 하코다테 시내 풍경

 
시내 풍경이 오히려 더 예뻤다.
다른 계절에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
 
 
 
 
내려오자마자 점심 먹으러 갔다
전망대 앞에 맛집 있는 것 같았다
 
라멘집이었던 것 같은데 줄이 밖으로도 20명 서있길래
(아지사이 본점이란다 구글링 해보길)
 
나는 안 갔다.
 
 
고료카쿠코엔마에(시덴정거장) 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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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데무라 하코다테 고료카쿠 (이것저것 밥집)
 

Fudemura Hakodate Goryokaku

ふでむら 函館五稜郭店

36-1 Goryokakucho, Hakodate, Hokkaido 040-0001
 
 
 
바람이 너무 불어 역 가기 전에 바로 그냥 보이는 곳 들어갔다.
 
 

전경

 
추워서 호다닥
 
 

3개

 
우동이랑, 덮밥이랑, 따뜻소바 시켰다.
(당연히 삿포로 생맥주도)
 
 

따뜻한소바

 
 
일단 라멘이 아니었다
면이 메밀면소바 였고
따뜻한 소바였나 대충 그런 번역이길래 시켜봤다.
 
 
 

우동

 
우동 맛있었다.
 
다시 시덴타고
주지가이로 향했다
 
주지가이에 내려서는 딱 세 군데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우선 커피숍부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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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리오 돌 (카페,아이스크림)

Mario doll

マリオドール

12-7 Suehirocho, Hakodate, Hokkaido 040-0053
 
 
주지가이 시덴 정류장에 내려서
아카렌가 창고까지 걸어가는 길에 카페가 6~7개 있다.
 
그중 나는 여기를 픽했다.
(아 흡연가능이다 참조 바란다)
 
 

입구

 
아이스크림 사진 보고 갔었다.
 
 

내부1

뭔가 작은 동네에
진짜 애정으로 꾸며놓은 듯한 엔틱 하며
작은 인테리어 소품들에 시계들까지
 
나이가 있으신 여사장님이신데 되게 세련미 있게 고풍스러우시다.
 
 

아톰안녕

 
이쪽 아톰자리가 넓고 좋다.
 
 

카페라떼

그냥 카페라떼 맛
 

바닐라 초코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맛있었다
엄청 크고 예쁜 것들도 많지만
 
배는 부르기에 맛만 보려 하나만 시켜 나눠먹었다.
 
이 카페 좋았다 편하고.
테이블은 5개 정도라
 
손님이 우다다 오면 금세 꽉 찬다.
 
 
 
 
창고 구경하고 걸어서 하치만자카 언덕으로 올랐다.
창고에서 걸어서 한 10분~15분이면 정상까지 올라간다.
 

바다를 다 가리는자

 
음 다른 사진들 보고 가길 바란다.
진짜 올라가서 아래 보면 예쁘다.
 
나처럼 실패하지 말고 바다가 잘 보이게 사진들 잘 찍길 바란다.
(차도이기도 해서 차가 오면 비켜줘야 해서 후다닥 호다닥 찍어야 한다)
 
 
여기서 또 조금만 10분 걸어가면 바로
하코다테 산 전망대이다
 
엄청 유명한 야경지이며
세계 3대 야경지이다.
 
 

해지기전

 
해지는 모습부터 해지기까지 보려고
일부러 한 5시 40분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해 지는 시간 검색하고 가면 좋다)
 
나는 그전날 해 몇 시에 떨어졌더라 생각하면서 이곳에 시간 맞춰 갔었다.
 
해 떨어지면서 노을부터 해서 많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아이폰 고프다)
 

해지고

야경 끝내준다
사진으로 못 담는다
진짜 못 담는다
(갤럭시기도 하지만..)
 
눈으로 보면 진짜 우와 한다
저 양옆 바다에 이렇게 도시야경이 너무 예쁘다.
꼭 가자.
 
내가 하코다테에 2박을 한이유가 이곳 때문이었다.
 
세계 3대 야경 진리다.
 
 

하코다테야경

 
해 떨어진 후에는 정말 사람 많다.
다들 올라와서 정상에서 사진 찍는데 세줄씩 겹친다.
 
내려갈 때는 또 엄청나게 올라온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내려가려 해서
내려가는 줄이 전망대 위까지도 줄슨다
 
(맘 편하게 천천히 내려가자)
 
 
 
 
 
 
아 그리고 원래 저녁은 여길 가려했는데
일본은 진짜 예약 안 하면 밥 먹기 힘들다는 걸 느꼈다.
꽉 찬 자리와 예약으로 인해 못 먹었다.
 

Iidaya (징키스칸요리)

ジンギスカン いい田屋

22-1 Horaicho, Hakodate, Hokkaido 040-0043
 
누가 나중에 가면 꼭 알려주면 좋겠다.
 
 
다시 시덴타고 하코다테역 근처로 와서 징기스칸 먹으러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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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이몬 히츠지테이 마츠카제  (징기스칸)

ジンギスカンと四季の肴 大門ひつじ亭 松風店

20-3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어제는 해산물 먹었으니징기스칸 이제 먹어보자 해서 구글링 해서 방문한 곳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다.
코스메뉴가 있다.
세 종류의 양고기를 준다.
 

 
하 배고파
 
 

램램램

 
고기는 맛있다
사장님? 셰프가 직접 오셔서 고기 올려주신다.
 
 

램램

 
빨리 익어라.
 
 

양념

 
양념도 맛있긴 했으나
나는 그냥 원조가 더 맛있었다.
 
 

츄릅

 
맛있게 잘 먹고 또 바로 2 차집 탐방에 시도했다.
 
 
 
 
아 그전에 맞은편 앞에 되게 큰 건물 있는데
큰 슈퍼마켓이다.

MaxValu Wakamatsu Store

25-1 Wakamatsucho, Hakodate, Hokkaido 040-0063
 
 
하코다테에 와서 큰 마트를 가고 싶다면 이곳 추천한다.
 
한국 라면종류도 다 팔고 참이슬 당연히 팔고 이것저것 다팔고 또 팔고
숙소 들어가기 전 여기서 장 다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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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곤찬  (꼬치구이)

Gonchan

ごんちゃん

7-12 Matsukazecho, Hakodate, Hokkaido 040-0035
 
 
드디어 꼬치전문점을 찾았다.
이자카야에서 파는 꼬치 말고
 
진짜 꼬치만 전문으로 하는 곳을 가고 싶었다
(오사카에 갔을 때 스시와 꼬치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입구

입구부터 내 스타일이다.
 
 

내부

문을 또로록 열고 들어가면
닷지에 한 5명 앉을 수 있고
 
테이블이 세 개인가
 
되게 협소하고 작은 공간이고
옛 인물사진들로 가게가 천장까지 다 꾸며져 있다.
약간 무슨 3대 노포맛집 같은 일본 드라마에 나올
심야식당 기운이 물씬물씬 난다.
 
 

어묵탕

어묵탕 시켜봤다.
국물 3번 더 달라했다.
 
 

꼬치구이

 
와 꼬치 진짜 대박 역시
일본에서 꼬치구이 먹어야 한다.
 
바로 닷지안쪽주방에 돌에 파파팍파파팍해서 구워주신다.
 
현지인 혼자온 아저씨들 한분씩 계셨고
가게를 보니 할머님과 어머님(사장님?) 은 한국어를 못하신다.
당연 로컬집이니까
 
근데 먹다가 따님? 이 오신 것 같았는데
따님? 은 한국어 진짜 잘하신다.
 
어머 한국인이에요?라고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하코다테에서 나는 여기가 제일 분위기 좋았고
제일 마음에 들었다. 꼬치 너무 맛있다.
 
분위기도 맛있다.
 
 
 
 
다음날 아침 삿포로로 떠나기 위해
하코다테 JR역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가자마자 보이는 라멘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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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멘츄보아지사이  (라멘)

Menchuubo Ajisai JR Hakodate Station

函館麺厨房 あじさい JR函館駅店

〒040-0063 Hokkaido, Hakodate, Wakamatsucho, 12−13 JR函館駅2階
 
 

내부

캐리어를 둔 후
 

라멘

 
소금라멘을 먹으려 했는데 먹었나 아니었나 기억이 안 난다.
(나는 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엄청 막 맛있진 않았다.
4시간을 타고 삿포로를 가기 위해 우선 먹었다.
 
 
 

교자

 
교자는 별로였다 우리 비X고 만두가 훨씬 맛있다.
 
 
 
진짜 2일 금방 지나갔다.
나는 여유롭게 하루 더 있으면서 많은 음식점을 가보고 싶었다.
 
혼자여행이 아니기도 하여. 내가 엄청 다 먹고 싶은 것을 못 가는 점이
혼자와 여럿과의 차이도 큰 것 같다.
 
 
이렇게 북해도 하코다테의 2박 일정을 정리하였다.
(사진 잘 찍고 싶다. 어디 가서 배우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