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맛집 - 또 한번 먹기 위해 남기는 기록. 4
글 하나에 겨우 2~3곳을 적는 것 같은데
사진 넣고 기억을 되살려 글을 쓴다는 게 참
2시간이 그냥 지나가는것 같다.
나름 재미를 느끼려 하고 있다.
사진이 적은곳은 안쓸까 하다
모든 곳을 기록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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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벱 끄어 응오아이 (베트남가정식)
Bếp của ngoại
50 Đ. 2 Tháng 9, Bình Hiên,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그 이름이 한글로 풀자면
할머니의 부엌이었나
외할머니의 부엌? 그 뜻이었던 것 같다.
이곳은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고
다낭에 분점만 여러 곳 있다.
본인이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
분점들도
노란색집
음
일단 다 맛있었다.
맛이 없는 게 없었다.
저 육수부터
모닝글로리에
달걀지짐에
장조림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내 취향저격 밥집이었다.
다른 메뉴들도 더 먹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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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오 차이니스 레스토랑 (중식)
C. Tao Chinese restaurant
A15-A16, Đ. 2 Tháng 9, Bình Hiên,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일단 비싸다(뭐 막 엄청은 아니다)
추천 맛집은 아니다.
그래서 남기려 한다.
딤섬과 다른 요리들 맛은 있었다.
일단 맥주랑 먹어야 한다
꼬로록
전체적으로 식당이 크고 분위기가 있다.
베트남사람보다는 중국분들이 좀 더 있긴 했다.
그냥저냥 그렇다.
시간 남고 베트남 음식을 다 먹어봤다면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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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딤섬 (이름이 말해준다)
딤섬
45a Ng. Gia Tự,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이곳을 위해 위에 식당이 빌드업이었다.
여기가 찐이다.
가성비 그냥 최고다.
가게 이름이 그냥 진짜 딤섬이다.
아래 메뉴판 첨부.
일단 골목 끝자락에 있다
지도보고 잘 찾아가라 보통 그랩은 앞에서 내려주는데
구글 지도 켜서 쭈욱 들어가면 오른편에 바로 보인다.
그냥 딤섬 한판당 (3~4알)
4만 동이면 대충 2200~2500원
그냥 2500원 생각하면 된다
4판을 시켜도 만원이다.
육즙들이 그냥
찢어진다.
아 또 먹고 싶다.
솔직히 여기 두 번 안 간 게 한이다.
우육면 맛있었다.
(내 글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면파가 아니다)
디저트까지 개운하게.
베트남 와서 무슨 딤섬이냐
할 수 있다.
근데 여기는 정말 추천한다.
4명 5명 식구 와서
10 접시 15 접시 시켜도
3만 원이면 다 먹고 간다.
(딤섬이다 딤섬 우리 서울에서 먹어봐라 얼만지 줄기다리고 맨날 아오)
베트남에서 식당만 60개 이상 가봤는데 그중 7손가락 안에 든다.
(가성비포함)
이 글 보고 갔는데 실망하면 뭐.
뭐 그럴 수 있겠지 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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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 띠우 먹 (오징어쌀국수맛집)
Hủ Tiếu Mực Thuận Thành
139 Võ Văn Kiệt, An Hải,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여기는 음 블로그나, 유튜브로 다낭을 미리 검색한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봤을 곳이다
그냥 오징어쌀국수 맛집이다.
메뉴판도 안 찍었다
그냥 국물 시원하다.
새우와 오징어 해물육수맛 난다.
얇은 면이다.
나는 배가 불러 갔기도 하였고 면을 좋아하진 않는다
(같이 갔던 사람은 맛있다고 엄청 먹긴 했다)
거의 나는 식사 시간대에는 안 가서 내 테이블뿐이긴 했다
약간 해물육수 쪽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에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