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 개 포스팅하면 끝날 것 같다.
사진 수를 보아하니 대충.
끝이 보인다.
-------------------------------------------------------------------
1. 콴누에 폼비어 (태국,베트남식 술집)
395 Đ. Trần Hưng Đạo,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생긴지는 1년은 안된 듯하다.
젊은 현지인들 많이 온다.
청결한 편이다.
노래 원하는 거 틀어달라고 하면 틀어도 준다.
단점은 조금
느렸다.
늦게까지 술 먹는 사람들도 많다.
저기 베트남 and 태국분들 파티가 자꾸 내가 지나가면
손 흔들고 인사하고 짠하자 해서
6번은 짠한 것 같다.
2층도 몇 개의 테이블이 있다
나는 1층에서 먹었다.
그 천장은 버튼 삑 누르면
위이이잉 닫히는 구조이다.
치즈를 더욱 듬뿍 주면 좋겠긴 했다.
메뉴판에 있는 그림보다 적었다.
(-.-)
진짜 개구리라 생각 안 하고 먹으면
닭이다.
맛도.
생각 안하고 먹으면.
와르르
해산물 상태 신선했다.
새우 신기했다.
난 이게 입맛에 맞다.
된장찌개도 아니면서 완전 태국 똠양꿍도 아닌
중간 맛
다 넣어서 팔팔 익혀서
하나씩 건저 먹으면 된다.
맛있게 잘 먹었다.
고기 맛있더라.
새우는 당연 물론.
-------------------------------------------------------------------
2. 테이스티뉴욕 (스시)
137 Chính Hữu, street,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팜반동 윗라인에 위치해 있는 스시 식당.
한국인 여사장님이 운영하신다.
숙소와 가까워서
점심 멀리 먹으러 가기 귀찮기도 하여
들려봤는데 맛집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평일 늦점으로 혼자 가봤다
1시 30분쯤이었나.
외부에서 봐도 깔끔하다
한국어 다 적혀있으니 좋다.
나는 저 외부홀에서 혼자 먹었다.
내부홀 1쪽은 안 찍었는데
2쪽은 테이블 두 개만 있다.
소바가 맛있었다.
다낭에서 소바 먹으니 더 맛있었다.
딱 적당한 크기의 스시로 나온다.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씨푸드를 좋아하기도 한다)
초밥은 사랑이다.
맥주 한잔도 시켰다.
원래 새우튀김 말고 다른 뭔가를 주문했는데 그날 재료가 없어서 새우튀김을 시켰었다.물론 타이거와 함께 모든 걸 해치우고 나갔다.
혼자 슬슬 걸어가서 냠냠 먹기 좋은 곳이다.
팜반동 근처에서 투숙한다면 걸어갈만하다.(먹을 곳이 다 거기서 거기니까)
-------------------------------------------------------------------
3. 딸기포차 (한식포차)
189 D. Đình Nghệ,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한국식 포차
젊은 남사장님이 운영하신다.
한국처럼 늦게까지 먹는 로컬식당은 씨푸드류 밖에 없다.
고기류는 좀 적다
그래서 포차 한번 와봤다.
이 동네 한식당은 다 가본 것 같다.
원래 11월엔 여기가 다른 곳이었는데(삼원식당 맞은편)
3월 초에 딸기포차로 바뀌어 있었다.
아는 맛.
베트남 현지친구가 좋아했다.
맛있다고. 이거 뭐냐고 하길래
한국 쌀 탕에 저거 보이는 해물 넣은 거다.
나야 뭐 당연히 맛있지.
쏘야도 당연히 맛있다.
오동통통 큰 소시지 좋다.
적당히 달콤 좋았다.
차돌숙주도
우리 동네 포차에서 파는 맛이랑 같았다.
일단 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나는 거의 3차로 간 셈이라 배는 불렀지만 맛보려고 3개는 시켜 먹었다.
한식당들은 거의 한국과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한국인들이 많았고 나는 맛있게 잘 먹었으니가게도 번창되길 바란다.
베트남 다낭 맛집, 다낭 한식당 - 또 한번 먹기 위해 남기는 기록. 21 (1) | 2023.04.01 |
---|---|
베트남 다낭 카페 - 또 한번 먹기 위해 남기는 기록. 19 (1) | 2023.04.01 |
베트남 다낭 맛집 - 또 한번 먹기 위해 남기는 기록. 18 (0) | 2023.03.31 |
베트남 다낭 맛집 - 또 한번 먹기 위해 남기는 기록. 17 (0) | 2023.03.31 |
베트남 다낭 맛집 - 또 한번 먹기 위해 남기는 기록. 16 (0) | 2023.03.31 |
댓글 영역